코로나19가 감소하더니 이제는 원숭이 두창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드디어 예전의 일상을 회복하는가 싶었는데 자꾸 이상한 바이러스가 왜 자꾸 나오는 걸까요. 원숭이 두창이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전염되고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 원인 증상 치료제 총정리해보겠습니다.
원숭이 두창
두창이라고 하니까 뭔진 잘 모르겠지만 이름부터 약간 기분이 나쁩니다. 이 바이러스는 1590년대,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최초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원숭이로 무슨 짓을 한 걸까요. 이 질병은 천연두와 비슷하여 원숭이 두창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는데요. 동물 바이러스였던 원숭이 두창은 1970년대 사람에게도 발병되었고 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이 되었습니다.
원숭이 두창 증상
원숭이 두창 증상은 천연두와 유사합니다. 근육통이나 두통, 고열, 몸살 등의 증세를 보입니다. 대개는 충분한 휴식을 거치면 자연스레 회복이 된다고 하는데요. 사람에 따라 그 증상의 정도는 다르다고 합니다. 당연히 면역력이 높은 사람보다 낮은 사람이 더 많이 아프겠죠?
원숭이 두창 원인
현재 유럽, 미주 등을 중심으로 원숭이 두창이 빠르게 전파되자 국제보건기구도 이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스페인, 벨기에 등 12개 국에서 100여 건에 달하는 확진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원숭이 두창의 발병 원인은 무엇일까요? 코로나19처럼 대기로 전파는 잘 안된다고 합니다. 원숭이 두창은 밀접한 신체 접촉에 의해 전염이 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성적 접촉이 그 원인이 된다고 하네요.
원숭이 두창, 동성 축제가 원인이다
세계 보건기구의 한 고문은 최근에 유럽에서 열린 동성 축제에 주목하고 이것이 원숭이 두창의 확산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원숭이 두창은 밀접한 감염 병변의 접촉으로 전염이 되는데 특히 동성 간의 성 접촉에 의해 그 전파가 증폭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원숭이 두창 치료제
원숭이 두창은 그 치명률이 3~6%에 달합니다. 그렇게 높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코로나19의 치명률이 0.1%였습니다. 약 30배가 넘는 셈입니다. 우리나라의 원숭이 두창에 대한 방어는 어떨까요? 2016년, 우리나라는 원숭이 두창 진단 방법을 개발했다고 하네요.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 진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원숭이 두창은 천연두와 비슷하기에 그 치료제 역시 천연두 치료제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 천연두가 종식되었고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나라들은 천연두 백신 접종을 중단했는데요. 앞으로 원숭이 두창이 코로나19처럼 확산된다면 천연두 접종을 다시 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원숭이 두창 예방법
원수이 두창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깨끗이 씻는 등 일상생활에서의 위생이 중요합니다. 또한 면역력이 약해지면 어느 바이러스든 전파 위험이 높기 때문에 건강한 음식을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질병청은 전했습니다.
앞으로의 대응
이상 원숭이 두창 원인 증상 치료제 총정리해보았습니다. 현재까지는 원숭이 두창 발병자가 없는데요. 해외에서 감염자가 입국할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하기 대문에 방역 당국은 감염 발생 지역으로부터 입국하는 사람들의 입국을 철저히 조사해야 할 것이고요. 만일 사태가 심각해진다면 이 바이러스를 '관리대상'으로 지정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하네요.